부화에서 육추까지....
◎ 부화기의 조절
1. 온도
▶ 부화적온
* 부화기의 온도가 37.7℃ ( 100℉ )인 때에 부화율이 높고 건강한 병아리를 생산할 수 있다.
* 온도가 적온보다 낮으면 부화 시간이 길어지고, 적온보다 높으면 부화 시간이 짧아진다.
* 배자는 온도가 23.9℃ ( 75℉ )에서는 세포 분열이 중단 되고, 24℃ 부터는 배자의 발생이
시작되어 23.9℃ 를 생리적인 영도(physiological zero) 라고 한다
▶ 부화 초적 온도
* 산란 전 배자가 암탉의 생식기 내에서 약 20시간 머무는 동안 세포분열이 되는 온도는
암탉의 개체에 따라 40.6〜41.7℃( 105〜107℉ ) 이며,발육기에서 19일 동안 배자발육의
적온은 37.5〜37.7℃( 99.5〜99.75℉ )이다.
* 발생기간(발생기내 온도) 20〜21일의 최적발생 온도는 36.1〜37.2℃( 97〜99℉ )
▶ 부화 중 고온과 저온의 영향
* 부화 16일이 된 종란을 40.6℃(104℉)에서 24시간이 지나도 부화율에는 큰 영향에는이
없으나, 43.3℃(110℉)에 6시간을 두면 부화율이 떨어진다.
* 43.3℃(115℉)에 9시간을 두면 부화율이 급격히 떨어지며, 46.1℃(115℉)에서 3시간
또는 48.9℃(120℉)에서 1시간이 지속되면 모든 배자가 죽는다.
* 부화 19일 이전까지는 온도가 18.3℃(65℉)로 내려가 1〜2시간 지속되어도 부화율은
크게 저하되지 않으나, 그 이상 지속되면 부화시간 지연 및 사롱 발생 우려가 높아진다.
2. 온도
▶ 최적습도
* 부화기 내의 습도는 상대습도(relative humidity)로 표시하는데,
최적상대 습도는 발육기 70%, 발생기 80% 이다
▶ 습도가 높으면
* 병아리의 발생이 빨라지고, 병아리는 크지만 단단하지 못하며 병약하다.
▶ 습도가 낮으면
* 병아리 발생이 늦어지는반면, 병아리는 작지만 몸이 단단해지고 습도가 지나치게
높거나 낮으면 부화율이 떨어진다.
3. 환 기
▶ 환기의 필요성
* 배자의 발육이 진행됨에 따라 탄산가스의 배출량이 늘고 산소의 요구량이 많아져
탄산가스의 농도를 내리고 산소의 농도를 적정 수준으로 조절하기 위하여 부화기는
물론 부화실 내의 환기를 시켜야 한다.
▶ 산소농도와 부화율
* 부화기 내부에 공기 중의 산소농도가 21%인 때가 부화율이 가장 높다,
* 산소의 농도가 21%에서 1%씩 높아지면 부화율이 1%씩 낮아지며,
반대로 21%에서 1%씩 낮아지면 부화율은 5%씩 저하되고,
탄산가스의 농도가 1%씩 증가할 경우에도 부화율이 5%씩 저하돤다.
* 부화실의 적정 환기량은 외기온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나, 괘적 환기를 위하여 대기 공기
환경으로 유지 할수 있도록 환기 시키는것이 중요하다.
◎ 부화 작업
1. 부화 준비
▶ 입란하기 1주일 전
* 부화기의 수리, 부화기구의 정비 및 소독하기
* 부화기 가동 적정 온도 조절 및 습도 조절
2. 소 독
* 부화기 내의 온도는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알맞은 온도와 습도이기 때문에 소독이 철저히
되지 않으면 각종 병원균이 만연된다.
3. 입 란
* 입란할 종란을 둔단(뭉둑한 부분)이 위로 오도록 정란
* 종란 소독 (난각막에는 젤라틴질의 얇은 막으로 밖에서 미생물 침입 방어하는 작용)
* 크게 오염되지 않는한 종란 소독 불필요하고, 오염시 오염된 부분만 건세척하고,
많은 오염시 신선하고 깨끗물로 세척후 30초 이내 건조하고 필요시 20% 알콜 희석물로
오염 부분 위주로 소독
4. 전 란
* 부화초기 배자가 난각막에 붙는 것과 부화후기 난황과 요막에 붙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하여
전란을 실시
* 전란 횟수는 1〜18일까지 1일 4〜6회( 4시간 〜6시간마다 ) 정도를 하며, 전란각도는 180°
5. 검 란
▶ 검란의 필요성
* 부화과정 중 무정란, 발육중지란과 파란을 제거하기 위하여 검란을 실시.
▶ 검란 시기
* 백색란은 임란 후 5〜6일, 갈색란은 7일에 1차 검란, 13 〜 14일째 2차 검란,
18일째 3차 검란을 실시,
* 1차와 3차 검란은 생략하고, 2차 검란만 실시 할수도 있다.
▶ 검란 요령
* 1차 검란
= 혈관이 선명하게 있는 것은 발육란,
= 혈관이 뭉쳐있는것은 발육중지란
= 투명하게 보이는 것은 무정란으로 무정란과 발육중지란은 제거
* 2차 검란
= 기실(air chamber) 근체에 혈관이 분토되어 움직이는 것은 발육란
= 혈관의 분포가 없는 것은 발육 중지란으로 제거
* 3차 검란
= 기실이 크며 알 전체가 검게 보이고 배자가 움직이며 듯한 것은 발육란
= 배자 움직임이 없고 알의 일부가 투명한것은 발육 중지란으로 제거
▶ 중지란과 사롱란이 많아지는 원인
* 종란에서 오는 원인
= 저장 중의 온도,습도, 환기가 적당하지 못할 경우
= 오란,파란,혈란,이물란,기형란,난각이 얇던가 균일하지 못할 때
= 종란 질병에 감염 또는 병원체에 오염
= 유전적 치사 인자
= 종란의 영양적 결합으로 배자 발육 불량
= 배란 후 고온 또는 저온에 노출 배자가 분열하다가 중지하는 것을 반복
= 배자의 동결(종란 동결)로 활력이 약하여 수정란인데 무정란과 같이 발육중지 되는 경우
* 입란 후에서 오는 원인
= 부화온도, 습도, 환기가 적당하지 못할 때
= 전란, 검란시 충격을 주었을때
= 저온에 오래 방치될 경우
= 부화기 내 세균의 감염
= 파란된 난액이 다른 계란에 오염
= 발생실의 문을 자주 열어 환경 변화가 클 때
6. 발 생
* 입란 후 19일부터 병아리가 발생하여 23일까지 발생되는데,
= 일찍 발생한 병아리는 암컷이 많고,
= 늦게 발생한 병아리는 수컷이 많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함
◎ 육 추
1. 육추 장소
▶ 육추 장소 선정
* 성계사와 멀리 떨어질수록 좋음 ( 전염의 위험성이 없는 곳)
* 사람의 출입을 제한 할수 있고 조용하고 안정된 곳
* 남향으로 채광이 잘 되고 건조한 곳
* 배수가 잘 되고 건조한 곳
▶ 육추실(기)의 구비조건
* 보온, 환기가 잘되고, 방서, 방한, 방풍을 할 수 있는 시설
* 관리가 편리한 시설
* 온도를 자유로이 조절할 수 있을것
* 환기 보온이 용이
* 병아리 수에 적당한 크기 ( ㎡ = 당 10 〜15 마리 )
▶ 육추기 온도
병아리는 37.8℃(100℉)의 부화기 내에서 부화되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보온력이 대단히 약함
* 주령별 적정 온도는 처음 1주 동안은 31 〜 33℃ 정도를 유지
* 1주일 간격으로 겨울철에는 2〜3℃, 여름철에는 4〜5℃ 씩 낮추워주고
* 4주령 후 평상 실온으로 육추해도 무방하나
* 여름철에는 실온이 24℃를 초과하지 않토록 하고
* 겨울철에는 계속 보온 15℃ 이상을 유지하여 준다.
* 고온 육추 더 건강하며
* 지나친 온도 변화는 건강을 크게 해치고 병아리가 스트레스를 받아 폐사율이 높고 발육이
지연, 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 지는 원인이된다
▶ 육추기 습도
육추시 온도유지에 신경을 쓰다보면 자연히 습도가 부족하기 쉽다.
* 습도가 부족하면
= 우모 발생을 지연
= 병아리가 물을 많이 먹게 되고 탈수작용으로 몸이 마르고
= 발육이 저조
* 과습의 경우
= 반대로 질병 방생율이 높아진다
* 습도 관리 요령
= 처음 1주간은 상대습도 60 〜 70%를 반드시 유지하도록 하여야 하며,
= 2〜 3주가 지나가면 온도가 낮아지고 병아리는 자유로이 물을 먹게 되며 분에서 발생하는
습기와 물을 흘려서 발생하는 습기 등이 많아져서 4 〜 5 주령되면 육추기(사)를 건조하게
유지 노력
▶ 육추기 환기
* 습기, 탄산가스, 암모니아가스, 등의 제거와 먼지, 병원체 등을 밖으로 내보내고
* 신선한 공기를 유입시킴으로써 병아리를 질병과 스트레스로부터 막아주고 완전한 성장위함
[출처] 부화에서 육추까지|작성자 갈뫼골 홍성- 아름다운농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