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맛집14 김포 전류리 삼대갈비탕 역시 겨울에는 뜨끈한 국물이 최고입니다.추위를 많이 타서 오늘도 따뜻하고 개운한 국물 음식을 찾다가 검색한 삼대갈비탕집. 김포로 들어가서 쭉쭉 올라가다가 여기는 거의 북한 아닌가 싶을정도로 갈때쯤 삼대갈비탕집이 나타났습니다!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할데는 많았어요. 토요일 12시 반쯤 점심시간 피크일때 방문해서 웨이팅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바로 들어갔습니다.메뉴판이 아주 심플합니다.메뉴가 왕갈비탕/얼큰왕갈비탕 두개뿐이네여.얼큰한 국물이 먹고싶었기 때문에 얼큰갈비탕으로 두개 시켰습니다. 맵찔이라 덜맵게 해달라고 했는데 들으셨는지 모르겠네요. 가게에 식물이 아주 많아서 마음에 들었어요.김치는 셀프바에서 마음껏 퍼다 먹을 수 있나봐요. 김치 깍두기 둘다 맛있었습니다.드디어 나온 갈비탕 비쥬얼이 아주 화려합니다.엄청.. 2024. 12. 18. 신대방 라멘집 라쿠라쿠 저녁에 일본식 라멘이 급 땡겨서 라쿠라쿠 라멘집에 두번째 방문했습니다.주차장이 없어서 차를 가져가면 신대방역 공영주차장에 대야 할 것 같습니다.신대방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아주 가까워요.작고 아담한 가게예요. 테이블이 많지 않아 피크시간에는 웨이팅을 할수도 있습니다.저는 운 좋게도 피크시간보다 일찍 가서 두번 다 웨이팅을 하지 않았어요.크리스마스 장식을 귀엽게 해놓으심.주방에는 남자분 3분이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조리를 하고, 홀에는 주문 서빙 담당하시는 한분이 계셨는데 위생적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쇼유라멘이 왠지 이집 시그니처 메뉴같은데, 매운것이 땡겨서 탄탄멘으로 주문햇습니다.사이드로 깐풍기도 주문했어요.탄탄멘이 나왔습니다! 이날 사람이 별로 없어서 주문한지 10분정도 걸려서 나왔어요.차슈가 통으로.. 2024. 12. 15. 남양주 숲속의 작은집 남양주에서 원래 가려고 했던 닭갈비집이 브레이크 타임이라 급하게 다른 곳을 찾아봤는데 죄다 장어구이집밖에 없더라구요. 장어는 좀 부담스러워서 다른 곳을 찾던 중 수제비와 감자전 등을 파는 곳을 발견했습니다!길에서 살짝 들어가서 숲속의작은집이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는 것 같아서 가게 앞에 대충 주차했습니다. 오후 4시반쯤 애매한 시간대라 손님이 저희밖에 없었어요.외부도 조금 독특했는데 내부 전경도 분위기가 있고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조금 옛날 노래가(보리밭, 해변의여인?) 나오고 있어서 나이대 있으신 분들과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한데, 술 손님이 많은 것 같습니다.저희는 밥만 먹으러 간거라 항아리김치칼제비 하나, 감자전 하나를 시켰습니다.칼제비는 원래 2인부터 되는데 여자 .. 2024. 12. 13. 남양주 베이커리카페 라조리오 남양주 뷰 좋은 카페를 찾다가 라조리오를 방문했습니다.한강 바로 옆에 있어요.일요일 점심시간쯤 갔는데 시간이 일러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많지 않았어요.빵이 생각보다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맛있어보여서 고르기 힘들었습니다.커피롤빵과 크림치즈 프레즐을 골랐어요! 지하는 텐트자리가 있어서 앉아서 놀면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지하에서 빵을 굽고 있는지 빵냄새가 너무 좋아서 오래 앉아있지는 못할 것 같군요.커피롤빵과 프레즐은 데우고 커팅해서 담아주셨습니다. 빵이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밀크티는 잎차로 우려 만든 밀크티라서 시켰는데 확실히 가루로 만든것보다 깔끔하고 깊은 맛이 있어요. 냉침으로 오래 우린 것 같습니다. 카푸치노도 맛있었어요.옥상은 동절기라 그런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날씨가 추웠지만 테라스.. 2024. 12. 11. 안양 인덕원 더 베로니스레스토랑 뷔페 연말이 되어 인덕원역 근처인 더 베로니스레스토랑 뷔페에 방문했습니다. 주중런치라서 39,000원에 이용 가능하군요. 주말은 55,000원이네요. 인덕원역과는 걸어서 20분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주차도 가능해요.뷰가 좋다고 했는데 35층이라 그런지 정말 뷰가 좋더군요. 창가자리 필수일 것 같아요.음식이 죽 정렬되어 있습니다. 초밥, 회, 샐러드를 위주로 먹었는데 회는 정말 조금씩만 진열해줍니다.디저트는 과일이 자몽, 감, 사과뿐이라서 아쉬웠는데 케이크류가 의외로 맛있었습니다. 커피와 함께 먹었어요.찐빵이 여러가지 모양으로 귀엽습니다.샐러드가 종류별로 전부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종류가 크게 많지는 않은 것 같지만 전체적으로 신선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https://naver.me/G0fJOuhx 더베로니스.. 2024. 12. 10. 포천 미미향 중국음식점 포천 산정호수에 갔다가 오랜만에 미미향에 들렀습니다.https://naver.me/x8lEKoDG 미미향 : 네이버방문자리뷰 848 · 블로그리뷰 492m.place.naver.com 제가 미미향에 처음 갔던게 약 25년쯤 전이었는데, 아주 작고 허름한 곳이었어요. 그당시에도 맛집으로 소문나서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했습니다. 지금도 예약 필수입니다.내부 모습. 보통은 조용히 대화하면서 식사하는 분위기인데, 이날따라 단체 술 손님이 있어 굉장히 시끄러웠습니다. 메뉴판이 있지만 저는 항상 양장피와 탕수육을 시키기 때문에 오늘도 같은 메뉴를 시켰습니다.양장피. 겨자의 톡 쏘는 매운 맛과 해물의 조합이 좋습니다.이전에는 해물이 훨씬 실하고 좋았는데, 전보다는 확실히 맛이 덜합니다.탕수육은 찹쌀 탕수육인데 굉장.. 2024. 12. 9. 고양시 카페 다위스 DAWIS 고양시에 위치한 카페 다위스. 한적한 카페를 방문하고 싶어 찾아갔습니다. 10도쯤 되는 조금 쌀쌀한 날씨인데도 사람들이 밖에 앉아있어요!메뉴가 꽤 독특해서 좋습니다.빵이 종류가 아주 많진 않은데요케익과 에그타르트도 보입니다.커피를 직접 로스팅하는 집인가봐요.크리스마스 장식들.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카페 옆으로 나가면 별관이 있는데 거기 좌석이 아주 편안해보였어요.바스크 치즈케익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어요플레인 스콘도 맛있었습니다.시그니처인 너티슈페너입니다. 아몬드 베이스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아래 깔린 라떼가 진하고 달달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2024. 11. 30. 구디역 피오르다이닝 이탈리안 레스토랑 구로디지털단지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피오르다이닝을 방문했습니다.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들어가는 건물 입구가 조금 허름해서 엥? 했다가 안에 들어오고 펼쳐지는 예쁜 인테리어에 놀랐어요.메뉴가 이렇게 있고 와인 페이지가 또 따로 있는데 그건 안찍었네여. 로제파스타와 찹스테이크를 시켰는데 음식 말고 주류를 필수로 시켜야한다고 해서 당황했습니다.창가 2인석에 앉았는데 밖을 내다볼 수 있어 운치있습니다.서비스로 주신 안주 나초입니다. 망고맛 달달와인을 시켰어요.로제 파스타는 다른곳과 다르게 라구 맛이 강한 로제였습니다. 독특하고 맛있었어요.찹스테이크도 맛있어서 싹싹 먹었습니다. 익힘정도를 고를수는 없었어요. 2024. 11. 29. 강화 게장집 꽃게향 게장이 먹고 싶어서 방문한 강화 게장집 꽃게향입니다. 35,000원짜리 꽃게향 정식을 시켰습니다.밑반찬이 잘 나옵니다. 모두 맛있었어요간장게장입니다. 많이 짜지 않은 느낌이라 좋았어요.근데 양념게장이 더 맛있었습니다.너무 배불러서 꽃게탕은 많이 못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계속 끓고 있어서 짰는데 다음에 가면 물을 더 붓고 끓여야겠습니다. 2024. 11. 23. 단양 다원 떡갈비 단양 지나가던 길에 들른 떡갈비집입니다.창가자리에 앉으니 뷰가 아주 좋네요. 주차장도 널찍합니다. 밥먹고 강가에 내려가서 걸을수도 있어요.마늘 떡갈비 소를 시켰습니다. 36,000원인데 떡갈비 시키면 떡갈비만 나오기 때문에 식사메뉴를 무조건 시켜야한다고 합니다. 식사는 곤드레밥+된장찌개 5,000원을 시켰습니다.도토리묵이 아주 최고로 맛있었어요.식사메뉴인 곤드레밥과 된장국. 된장은 짭짤하고 진한 맛이었습니다.밑반찬은 심플합니다. 떡갈비에 식사를 따로 시키니 가격이 비싼 것 같습니다. 2024. 11. 22.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