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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imple Life37

노모어피자 보라매점 반반피자 배달주문 아주 커다랗고 토핑이 잔뜩 올라간 피자를 먹는 꿈을 꿔서 저녁으로 피자를 먹기로 했습니다.배민 노모어피자 보라매점에서 반반피자 라지 24,800원 주문했어요. 메뉴는 인기메뉴인 바질마스카포네뇨끼피자와콰트로 머쉬룸 불고기피자에 리치골드 엣지를 골랐습니다.배달이 빨리 도착했습니다.배고파서 사진찍기 전에 이미 덜어갔음. 일반적인 풍부하고 느끼한 맛보다는 담백한 맛에 가까웠습니다. 엣지는 고구마와 치즈가 들어있습니다.바질맛이 굉장히 강하게 났습니다. 뭔가 건강한 맛입니다. 뇨끼는 통통한데 간이나 양념이 따로 안되어있어서 그냥 심심하고 쫄깃한 맛입니다.불고기피자는 무난하고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바질피자보다 불고기가 훨씬 맛있는 것 같습니다.많이 먹는 편인데 피자가 아주 커서 두조각 먹으니까 몹시 배가 불렀습니다.. 2024. 12. 29.
카페 엘파인 김포 전류리 드라이브 가는데 날씨가 춥고 밖에서 돌아다니기 애매해서 식물이 많은 카페를 검색해봤어요. 주차장에서부터 벌써 식물이 많은 것 같습니다.마당도 있어서 여름에 오면 창밖 풍경이 좋을 것 같아요.입구에 귀여운 크리스마스 장식충격적이게도 인삼 라떼가 메뉴에 있었습니다!빵과 수제 청도 여러종류 보였습니다. 실내는 식물이 가득 있었고, 테이블이 식물로 둘러싸여 있어서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느낌이 좋았습니다.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아메리카노인데 커피가 아주 연하고 산미 있는 맛이라 별로 취향은 아니었어요.강 보이는 자리보다 식물이 많은 자리가 좋아서 앉아서 한참 놀았습니다.어릴때 마당에 있던 비밀 기지같아서 좋았어요. 강이 보이는 반대편 자리 뷰와 예쁜 꽃장식 https://naver.me/IG6dBfQ1 엘.. 2024. 12. 20.
분식호랑 이마트김포한강점 푸드코트 이마트에 들렀다가 장보고 집에 가려는데 저녁은 먹어야겠고, 막상 배는 별로 고프지 않았을 때 눈에 띈 푸드코트.계산대 바로 앞에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키오스크에서 결제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작은떡튀순세트와 사이다 하나를 시켰어요.토요일인데 푸드코트가 굉장히 한산했습니다.세트 메뉴가 나왔습니다! 식기와 가위까지 노랑노랑한게 너무 귀엽네요.양이 조금 적은것같긴 한데 맛있게 먹었어요.떡은 밀떡인데 커다란 쌀떡(가래떡?)이 한개 밑에 숨어 있었습니다.순대랑 오징어 튀김도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으니 맛있었습니다.배가 안고프다고 하고 맛있게 전부 흡입하고 나왔어요. https://naver.me/xXE8W0G6 분식호랑 이마트김포한강점 : 네이버방문자리뷰 48 · 블로그리뷰 6m.place.naver.com 2024. 12. 19.
김포 전류리 삼대갈비탕 역시 겨울에는 뜨끈한 국물이 최고입니다.추위를 많이 타서 오늘도 따뜻하고 개운한 국물 음식을 찾다가 검색한 삼대갈비탕집. 김포로 들어가서 쭉쭉 올라가다가 여기는 거의 북한 아닌가 싶을정도로 갈때쯤 삼대갈비탕집이 나타났습니다!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할데는 많았어요. 토요일 12시 반쯤 점심시간 피크일때 방문해서 웨이팅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바로 들어갔습니다.메뉴판이 아주 심플합니다.메뉴가 왕갈비탕/얼큰왕갈비탕 두개뿐이네여.얼큰한 국물이 먹고싶었기 때문에 얼큰갈비탕으로 두개 시켰습니다. 맵찔이라 덜맵게 해달라고 했는데 들으셨는지 모르겠네요. 가게에 식물이 아주 많아서 마음에 들었어요.김치는 셀프바에서 마음껏 퍼다 먹을 수 있나봐요. 김치 깍두기 둘다 맛있었습니다.드디어 나온 갈비탕 비쥬얼이 아주 화려합니다.엄청.. 2024. 12. 18.
김포 구래역 미어캣인더시티 동물카페 날씨가 추워서 어디 실내에서 놀만한 곳이 없나 찾던 중 오랜만에 고양이 카페에 방문하기로 했어요. 김포 구래역 근처에 있는 미어캣인더시티입니다.저는 차를 가지고 갔지만 구래역에서 엄청 가깝네요. 대중교통으로 가도 될 것 같습니다.엄밀히 말해서 고양이카페는 아니고 여러가지 동물이 있는 동물카페입니다.생각보다 매장이 아주 넓지는 않았어요.입장료를 내면 교환권으로 동물간식, 과자, 음료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대부분 동물간식으로 바꾸는 것 같더라구요.미어캣방은 따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합니다.처음 왔다고 하니 숙지사항을 알려주시고 손소독을 하고 나서 입장했어요.멍이 냥이들 이름표에 아이들 설명이 잘 되어있습니다.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하고 설명을 열심히 해줍니다.냥이방은 따로 유리벽으로 나뉘어 있어요... 2024. 12. 17.
육회야문연어 보라매점 배민 주문 가끔 이유없이 육회가 먹고싶을 때가 있습니다.퇴근해서 피곤한데 직접 가긴 좀 귀찮아서 배달을 시켰습니다. 육회야문연어가 맛있어보여서 배민에서 처음 시켜봤어요.연어도 좋아하지만 육회만 땡기는 날이라 육회만 350g 주문!다른거 아무것도 없이 육회만 주는거라 저같은 육식동물에게 딱이네요.양념이 안되어있을까봐 걱정했는데 후기를 보니 양념이 잘 되어있다고 합니다.육회 배달이 도착했습니다.정말 딱 육회만 있어서 좋았어요.달다는 후기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제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고소한 참기름 양념이 된 육회를 먹으니 술술 잘 들어가네요.다음에는 연어도 추가해서 먹어야겠군요. https://naver.me/Gt8mW4By 육회야문연어 보라매점 : 네이버방문자리뷰 23 · 블로그리뷰 16m.place.naver.com 2024. 12. 16.
신대방 라멘집 라쿠라쿠 저녁에 일본식 라멘이 급 땡겨서 라쿠라쿠 라멘집에 두번째 방문했습니다.주차장이 없어서 차를 가져가면 신대방역 공영주차장에 대야 할 것 같습니다.신대방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아주 가까워요.작고 아담한 가게예요. 테이블이 많지 않아 피크시간에는 웨이팅을 할수도 있습니다.저는 운 좋게도 피크시간보다 일찍 가서 두번 다 웨이팅을 하지 않았어요.크리스마스 장식을 귀엽게 해놓으심.주방에는 남자분 3분이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조리를 하고, 홀에는 주문 서빙 담당하시는 한분이 계셨는데 위생적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쇼유라멘이 왠지 이집 시그니처 메뉴같은데, 매운것이 땡겨서 탄탄멘으로 주문햇습니다.사이드로 깐풍기도 주문했어요.탄탄멘이 나왔습니다! 이날 사람이 별로 없어서 주문한지 10분정도 걸려서 나왔어요.차슈가 통으로.. 2024. 12. 15.
오로시 젤라또 하남점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서 오로시젤라또 하남점에 방문했습니다. 롯데시네마 건물에 있고 롯데시네마에서 에스컬레이터로 한층만 올라오면 바로 있네요!매장은 작고 아담합니다.처음 방문했는데 메뉴가 상당히 독특하네요. 2가지맛 컵으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듯합니다. 아이스크림 홍보 전시물을 진열해둔게 귀여워요.대망의 아이스크림이 나왔습니다. 왼쪽은 청송사과소르베&백년초 요거트이고 오른쪽은 강황미&피스타치오입니다.아이스크림이 건강한 맛이 날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재료 그대로 만들어서 본연의 맛이 아주 강해서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과소르베는 사과껍질 조각도 작게 콕콕 박혀있어요.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https://naver.me/5Q4PEvmc 오로시젤라또 하남점 :.. 2024. 12. 14.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남양주쪽으로 놀러갔다가 가볼만한 곳이 없나 찾다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 방문했습니다.입장료는 어른 2,000원입니다. 날씨가 추워서 방문객이 적은지 주차장이 텅 비어있어서 주차하기 편했어요.황순원 소설 소나기에 나오는 배경을 보며 가벼운 산책을 기대하고 갔는데 동절기라고 오솔길을 통제해서 갈수가 없었어요. 입장권 살때 따로 안내해주지도 않아서 실망했습니다.황순원 문학관은 다행히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야외 분수와 징검다리에 물도 없고, 구경할만한 곳이 황순원문학관밖에 없었어요. 크게 전시물이 많지는 않았지만 문학관은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입장료 대비 볼게 많지 않아서 동절기에는 방문 비추입니다.https://naver.me/FS6OUe8H 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 : 네이버방문자리뷰 778 · 블로그.. 2024. 12. 14.
남양주 숲속의 작은집 남양주에서 원래 가려고 했던 닭갈비집이 브레이크 타임이라 급하게 다른 곳을 찾아봤는데 죄다 장어구이집밖에 없더라구요. 장어는 좀 부담스러워서 다른 곳을 찾던 중 수제비와 감자전 등을 파는 곳을 발견했습니다!길에서 살짝 들어가서 숲속의작은집이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는 것 같아서 가게 앞에 대충 주차했습니다. 오후 4시반쯤 애매한 시간대라 손님이 저희밖에 없었어요.외부도 조금 독특했는데 내부 전경도 분위기가 있고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조금 옛날 노래가(보리밭, 해변의여인?) 나오고 있어서 나이대 있으신 분들과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한데, 술 손님이 많은 것 같습니다.저희는 밥만 먹으러 간거라 항아리김치칼제비 하나, 감자전 하나를 시켰습니다.칼제비는 원래 2인부터 되는데 여자 ..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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