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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쪽으로 놀러갔다가 가볼만한 곳이 없나 찾다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 방문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입니다. 날씨가 추워서 방문객이 적은지 주차장이 텅 비어있어서 주차하기 편했어요.
황순원 소설 소나기에 나오는 배경을 보며 가벼운 산책을 기대하고 갔는데 동절기라고 오솔길을 통제해서 갈수가 없었어요. 입장권 살때 따로 안내해주지도 않아서 실망했습니다.
황순원 문학관은 다행히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야외 분수와 징검다리에 물도 없고, 구경할만한 곳이 황순원문학관밖에 없었어요. 크게 전시물이 많지는 않았지만 문학관은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입장료 대비 볼게 많지 않아서 동절기에는 방문 비추입니다.
https://naver.me/FS6OUe8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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