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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imple Life/맛집 Restaurant23

포천 미미향 중국음식점 포천 산정호수에 갔다가 오랜만에 미미향에 들렀습니다.https://naver.me/x8lEKoDG 미미향 : 네이버방문자리뷰 848 · 블로그리뷰 492m.place.naver.com 제가 미미향에 처음 갔던게 약 25년쯤 전이었는데, 아주 작고 허름한 곳이었어요. 그당시에도 맛집으로 소문나서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했습니다. 지금도 예약 필수입니다.내부 모습. 보통은 조용히 대화하면서 식사하는 분위기인데, 이날따라 단체 술 손님이 있어 굉장히 시끄러웠습니다. 메뉴판이 있지만 저는 항상 양장피와 탕수육을 시키기 때문에 오늘도 같은 메뉴를 시켰습니다.양장피. 겨자의 톡 쏘는 매운 맛과 해물의 조합이 좋습니다.이전에는 해물이 훨씬 실하고 좋았는데, 전보다는 확실히 맛이 덜합니다.탕수육은 찹쌀 탕수육인데 굉장.. 2024. 12. 9.
과천 할머니 보리밥집 서울대공원에 방문하고 저녁을 먹으러 찾아간 곳입니다.간판에 불이 안 켜져있어서 문 닫은줄 알았는데 다행히 영업중이었습니다.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네요. 오리나 닭백숙이 메인인가봅니다. 저는 우렁된장찌개와 제육볶음을 시켰습니다.생각보다 식당이 꽤나 넓은 느낌입니다.드디어 나왔는데, 우렁된장찌개는 엄청나게 양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개운하고 깔끔한 맛입니다.우렁이가 많이 들어있었어요. 정말 할머니가 해주신 것 같습니다.제육은 상대적으로 양이 적은 것 같습니다.동치미, 알타리, 열무김치 등 시원하고 개운한 맛의 반찬이 많았고 전부 맛있었습니다.재방문 해야겠어요. 2024. 12. 4.
구디역 피오르다이닝 이탈리안 레스토랑 구로디지털단지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피오르다이닝을 방문했습니다.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들어가는 건물 입구가 조금 허름해서 엥? 했다가 안에 들어오고 펼쳐지는 예쁜 인테리어에 놀랐어요.메뉴가 이렇게 있고 와인 페이지가 또 따로 있는데 그건 안찍었네여. 로제파스타와 찹스테이크를 시켰는데 음식 말고 주류를 필수로 시켜야한다고 해서 당황했습니다.창가 2인석에 앉았는데 밖을 내다볼 수 있어 운치있습니다.서비스로 주신 안주 나초입니다. 망고맛 달달와인을 시켰어요.로제 파스타는 다른곳과 다르게 라구 맛이 강한 로제였습니다. 독특하고 맛있었어요.찹스테이크도 맛있어서 싹싹 먹었습니다. 익힘정도를 고를수는 없었어요. 2024. 11. 29.
연희동 칼국수 어릴때부터 갔던 연희동 칼국수집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어요.주차장은 넓고 별관 주차장도 있고 주차요원도 있어서 편합니다.오랜 역사를 가진 음식점답게 실내도 조금 오래된 분위기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꽉차는데 평일인데다 조금 늦게 가니 사람이 별로 없네요.메뉴도 아주 심플합니다. 30년 넘게 메뉴가 똑같은것같아요. 물론 가격은 바뀌었지만요이집의 묘미는 국수가 아닌 김치입니다. 특히 백김치는 어디에서도 이맛을 내는곳이 없더군요.진하고 뽀얀 사골 육수에 아주 부드러운 칼국수 면입니다. 면이 쫀득하지 않고 부드럽기만 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자분들은 곱빼기나 밥을 추가로 드시는 것 같아요.쌀쌀한 날 진한 사골 국물과 새콤한 김치를 함께 먹으면 천국이 따로 없군요. 2024. 11. 28.
고기싸롱 신대방역점 고기싸롱 신대방역점에 세번째 방문했습니다. 주차장이 있으면 좋겠네요. 디너타임 18,500에 껍데기, 닭갈비, 삼겹살, 목살, 돼지갈비 등을 먹을 수 있어 가성비가 매우 좋습니다.매장은 저녁시간에는 사람이 많은데 그래도 고깃집치고는 아주 쾌적합니다.밑반찬을 조금 갖다 먹고 고기를 가져옵니다. 생고기는 숙성육이라 질감이 조금 독특해서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고기가 아주 연하고 오래 구워도 질겨지지 않아서 좋습니다. 껍데기가 아주 맛있었어요. 2024. 11. 26.
강화 게장집 꽃게향 게장이 먹고 싶어서 방문한 강화 게장집 꽃게향입니다. 35,000원짜리 꽃게향 정식을 시켰습니다.밑반찬이 잘 나옵니다. 모두 맛있었어요간장게장입니다. 많이 짜지 않은 느낌이라 좋았어요.근데 양념게장이 더 맛있었습니다.너무 배불러서 꽃게탕은 많이 못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계속 끓고 있어서 짰는데 다음에 가면 물을 더 붓고 끓여야겠습니다. 2024. 11. 23.
단양 다원 떡갈비 단양 지나가던 길에 들른 떡갈비집입니다.창가자리에 앉으니 뷰가 아주 좋네요. 주차장도 널찍합니다. 밥먹고 강가에 내려가서 걸을수도 있어요.마늘 떡갈비 소를 시켰습니다. 36,000원인데 떡갈비 시키면 떡갈비만 나오기 때문에 식사메뉴를 무조건 시켜야한다고 합니다. 식사는 곤드레밥+된장찌개 5,000원을 시켰습니다.도토리묵이 아주 최고로 맛있었어요.식사메뉴인 곤드레밥과 된장국. 된장은 짭짤하고 진한 맛이었습니다.밑반찬은 심플합니다. 떡갈비에 식사를 따로 시키니 가격이 비싼 것 같습니다. 2024. 11. 22.
행신역 통큰아구찜 굉장히 오랜만에 아구찜이 먹고싶어서 찾은 집입니다 주차할 장소가 마땅치 않을까봐 걱정했는데 식당앞이 마침 비어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밑반찬이 아주 잘나옵니다.아구찜 중자입니다. 살이 아주 많고 맛있었어요. 너무 배불러서 볶음밥은 먹지 못했습니다. 남은것은 집에 포장해 와서 다음날도 먹었어요. 2024. 11. 21.
의왕시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리네 파스타가 먹고싶어서 찾은 이탈리아 음식점입니다. 주차가 어렵다는데 평일이라 다행히 주차가 가능했습니다.무료제공된 믹스가든샐러드입니다. 샐러드가 너무 맛있어서 흡입했어요.식전 마늘빵도 맛있게 먹었습니다.명란파스타입니다. 맛있어서 싹싹 긁어 먹었어요. 파스타 메뉴는 일정 금액 추가하면 1.5인분으로 준다고 합니다.봉골레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이 조금 적은 느낌인데 다음에는 곱빼기를 먹어야겠습니다. 2024. 11. 20.
남원추어탕 자주 가는 맛집 덕양구 남원추어탕입니다. 처음 방문했을때 추어탕 10,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12,000원으로 올랐습니다. 음식점 바로 앞이 주차장인데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이 있으면 주차장도 웨이팅이 있을 때도 있습니다. 밑반찬은 단촐합니다. 샐러드, 갓김치(또는 양파절임), 두부, 김치, 깍두기입니다. 두부가 상당히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샐러드는 새콤달콤해서 입맛을 돌게 합니다.추어탕에 들깨가루, 부추, 마늘을 먹고싶은만큼 넣고 잘 섞어주면 굉장히 맛있습니다. 냄새도 안나고 맛있어서 추어탕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겉절이 김치와 깍두기도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되는 중독적인 맛입니다. 2024.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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